인천 계양구 오류동의 한 아파트 단지 지하 2층 주차장에서 화재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화재는 31일 오후 7시 30분쯤 발생했다.
현재 진화 작업 중이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화재로 인한 연기가 인근 세대로 유입되고 있다.
불은 지하에 주차된 차에서 시작 됐으며 전기차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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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오류동의 한 아파트 단지 지하 2층 주차장에서 화재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화재는 31일 오후 7시 30분쯤 발생했다.
현재 진화 작업 중이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화재로 인한 연기가 인근 세대로 유입되고 있다.
불은 지하에 주차된 차에서 시작 됐으며 전기차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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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국가유산 ‘해우소’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선암사로 가라/선암사 해우소로 가서 실컷 울어라/해우소에 쭈그리고 앉아 울고 있으면…/새들이 가슴 속으로 날아와 종소리를 울린다’. 시인 정호승의 시 ‘선암사’의 한 구절이다. 독일의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1898∼1956)는 장편 희곡 ‘바알’에서 이렇게 적었다. ‘그가 이 지상에서 가장 좋아했던 곳은/언제나 화장실이었다/그
[세계포럼] ‘당나라 군대’ 된 軍 당나라(618∼907년)는 건국 초기 부병제를 기반으로 동아시아 최강의 군사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755년 시작된 ‘안사의 난’ 이후 지방 절도사들이 군권을 장악하면서 황제의 통치력은 급속히 약화됐다. 중앙의 지휘체계는 흔들렸고, 군대는 국가가 아닌 지방 권력의 사병으로 변질됐다. 군 기강은 해이해지고 훈련은 형식화됐다. 통제력을 잃은 군대는 당나라 쇠망의
[세계타워] 양심까지 보험처리 되지는 않는다 주차 전쟁에 시달리는 서울 노원구의 한 구축 아파트에는 늘 같은 자리에 세워져 있는 낡은 수입 자동차가 있다. 테트리스 블록처럼 차량을 맞물려 세워야 하는 비좁은 지하주차장 한구석에 그 차는 붙박이처럼 자리를 지켰다. 최근 새벽 5시쯤, 어둑어둑한 주차장에서 블록 빼기 하듯 차를 이동시키던 친정엄마는 그 차에 바짝 붙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곧바로 뒤로 빼
[한국에살며] ‘대신해 줄 사람’ 찾는 사회 한국에 살면서 흥미롭게 여긴 것 중 하나는 ‘대신해 줄 사람’을 구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드라마 속 이야기인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현실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한국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 늘 관심 있게 바라보게 된다. 얼마 전 드라마를 보다가 인상적인 장면을 봤다. 초등학교 운동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