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10연패의 신화를 완성했다.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으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슛오프 끝에 5-4로 물리쳤다.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이 종목에서 우승한 한국 여자 양궁은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 양궁은 다음날 이어지는 남자 단체전에서도 우승하면 3회 연속으로 올림픽 단체전 남녀 동반 우승을 이룬다.
<연합>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北 억류 국민’ 금시초문 대통령](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3/128/20251203518758.jpg
)
![[세계포럼] 멀고 먼 ‘서울 자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3/128/20251203518750.jpg
)
![[세계타워] 농어촌기본소득 정밀 검증해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3/128/20251203518701.jpg
)
![[기고] G7부터 G20까지, ‘K외교’의 시대를 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3/128/20251203518658.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