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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내비서 도로·지하도 침수 경보 알린다

입력 : 2024-07-10 20:53:38 수정 : 2024-07-10 20: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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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알림 서비스 제공
과기부·환경부 등과 업무 협약

현대차·기아가 여름 장마 기간 실시간 도로 침수 위험 등을 내비게이션을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대차·기아는 10일 서울시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환경부와 함께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시간 침수 위험 경보를 알려주는 내비게이션 예시. 현대차·기아 제공

이는 여름철 장마로 인한 침수사고에 대비해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 홍수 위험 경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과기정통부와 환경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올 1월부터 현대차·기아를 비롯해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네이버, 아이나비 시스템즈, 맵퍼스 등 6개의 내비게이션사와 서비스 적용을 위해 힘을 모았다. 과기정통부는 협업 체계를 구성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내비게이션 개선 방향을 조율해 왔다. 환경부는 홍수 위험 정보를 NIA에 신속하게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업은 NIA에서 중계한 데이터를 침수 위험 주변을 운행하고 있는 차량 내비게이션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현대차·기아는 지난 4일부터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침수 통제 정보 알림에 더해 실시간 홍수 경보에 따른 침수 위험 구간과 댐 방류에 따른 위험 안내 정보를 추가로 송출해 운전자가 사전 대응할 수 있다. 커넥티드 카 서비스에 가입된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은 별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없이 제공된다.


백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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