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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전국 첫 파크골프 실업팀 창단

입력 : 2024-07-10 05:00:00 수정 : 2024-07-09 18: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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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전 거쳐 남녀 선수 6명 선발

강원 화천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파크골프 실업팀을 창단해 눈길을 끈다.

화천군은 세 차례에 걸친 랭킹전과 면접 등을 거쳐 남녀 각각 3명씩 총 6명의 선수를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발전에는 전국에서 파크골프 동호인 577명이 몰려 평균 9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선수들은 군청 문화체육과 직장경기운동부에 배치돼 군청 파크골프 실업팀 자격으로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선수들은 1년에 한 차례 열흘 이상 화천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파크골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하는 등 매달 최소 보름 이상의 일정을 의무적으로 소화해야 한다. 군은 선수들에게 매달 일정 금액의 훈련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실업팀에 선발된 임후빈 선수는 “부담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화천군의 파크골프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화천에는 하남면 북한강 일대에 산천어 제1·2구장, 화천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등 대한파크골프협회 인증 18홀 정규 구장 3곳이 운영되고 있다. 군은 사내면과 간동면에도 18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건립하는 등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실업팀 창단을 통해 화천이 명실상부 파크골프 중심지로 거듭나게 됐다”며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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