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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전 여친 "낙태 한두 번 겪니?"…반전 녹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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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7-07 08:36:42 수정 : 2024-07-07 08: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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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선수 허웅(31)이 전 여자친구와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임신 중절 수술을 강요받았다'는 전 여자친구의 주장과 상반되는 통화 녹취록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는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의 지인들과의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

 

과거 A씨가 다녔던 대학원에서 조교를 하며 그와 가깝게 지내다가 사이가 멀어지게 됐다고 주장한 B씨는 A씨가 허웅과 교제하며 두 번째로 임신 중절 수술을 받기 전날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녹취록에서 B씨는 A씨에게 "(임신 중절 수술) 결심은 한 거냐"고 묻자, A씨는 "해야지. 아까도 (허웅과) 존X 싸웠어. 씨X 넌 마음 편하냐'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B씨가 "(허웅이) 뭐라고 했냐"고 되묻자 A씨는 "병원 가지 말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B씨가 "(허웅이) 그냥 (아기) 또 낳자고 해?"라고 물었고, A씨는 "응. 그래서 이게 더 짜증 나니까 그냥 왔다"고 했다.

 

그러자 B씨가 "그래. 이런 거 저런 거 결국에 다 내가 포기하면 편하더라"라고 위로하자, A씨는 "(내가) 낙태 한두 번 겪니? 나도 (낙태가) 익숙해질 만한데 그치"라고 말했다.

 

B씨는 A씨에 대해 "허웅을 만나기 전에도 낙태한 적이 있다"며 "내가 아는 것만 네 번이다. 그래서 얘(A씨)한테 너 진짜 '요술 자궁'이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허웅은 지난달 26일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2019년 12월, 2021년 5월 두 차례 임신을 한 뒤 낙태한 사실 등 적나라한 사생활 폭로가 나오면서 양측은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허웅은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말했지만 A씨가 임신중절 수술을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A씨는 임신 중절 수술 모두 허웅의 강요로 이뤄졌으며 두 번의 수술 동안 결혼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한편, 허웅은 전 농구선수 허재의 장남으로, 허웅의 동생은 한국 프로 농구 리그 수원 kt 소닉붐 소속 허훈이다. 허재와 두 아들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방송인으로도 활동해 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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