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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직무수행 “잘하고 있다” 57%… 7개 특·광역시 단체장 중 1위

입력 : 2024-07-05 16:24:19 수정 : 2024-07-05 16: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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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직무수행 평가 여론조사에서 전국 7개 특·광역시 자치단체장 가운데 가장 높은 ‘긍정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 여 동안 홍 시장이 고질적인 대구의 폐쇄성을 깨트리고, 쇠락한 대구가 다시 한 번 일어날 수 있도록 산업구조 대개편 등 100개가 넘는 혁신 정책을 추진해 왔다.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시 제공

5일 한국갤럽이 지난 1~6월 전국 만 18세 이상 1만90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4년 상반기 특·광역시 자치단체장 직무 수행 평가에서 홍준표 시장은 57%의 긍정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홍 시장에 이어 김두겸 울산시장(56%), 오세훈 서울시장(55%), 박형준 부산시장이 뒤를 이었다.

 

홍 시장에 대한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답변은 31%였고 ‘어느쪽도 아니다’와 ‘모름’은 각각 4%와 7%로 나타났다.

 

홍 시장은 20~30대 젊은층에서 압도적인 긍정평가가 나왔다. 연령별로 30대가 73%로 가장 높았고 18~29세(60%)가 뒤를 이었다. 그는 60대와 70대로부터 각각 56%와 60%의 긍정평가를 받았고 40대와 50대도 각각 51%와 48%의 연령별 고른 지지율을 기록했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지사 가운데 30대에서 긍정 평가가 70%를 웃도는 것은 홍 시장이 유일하다. 60%를 넘는 지자체장도 홍 시장뿐이다. 

 

홍 시장은 대구시장 취임 후 중앙 정치권과 물리적인 거리에서 멀어졌지만 시장직을 수행하면서도 수시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중앙정치에 의견을 내는 등 거리를 좁히지 않았다.

 

젊은 구독자가 많은 홍카콜라TV(구독자 69만명)를 통해 꾸준히 정치활동을 지속한 것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홍 시장은 대구시청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앙정치권에 꾸준히 관여해야 대구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1만9022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균 응답률은 13.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7개 시도별 ±1.4%~7.7%포인트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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