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로 택시를 부르는 공공형 택시 호출 앱이 경북 지역에 도입된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공공형 택시 호출 앱 도입 타당성 연구용역을 조만간 마무리하고 시군과 택시조합 등 의견을 반영해 내년 상반기 앱을 출범할 계획이다.
도와 시군, 앱 운영사가 함께하는 민관 협력형 호출 앱을 도입해 가맹비와 수수료, 호출료를 무료로 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기존 민간 택시호출서비스의 과도한 수수료 요구와 수익 확대를 위한 수수료 인상으로 택시 이용객이 피해를 본다고 판단해 공공형 앱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안에 앱 도입 방향을 확정하고 업체 선정과 참여 희망 택시 모집 등을 거쳐 내년에 일부 시군에 시범 운영한 뒤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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