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가운데가 편한 줄 알았습니다
이젠 슬그머니 가장자리로 갑니다
꽃들이 왜 숨어 피는지 조금씩 알아갑니다
-시집 ‘달아공원에 달아는 없고’(가히) 수록
●이달균 약력
△1957년 함안 출생. 1987년 시집 ‘남해행’과 무크지 ‘지평’으로 작품활동 시작. 시집 ‘열도의 등뼈‘, ‘늙은 사자’, ‘북행열차를 타고’ 등 발표. 중앙시조대상, 조운문학상, 성파시조문학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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