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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4 이주미…논란 속 ‘저의 실수이자 부족함’ 사과

입력 : 2024-07-02 16:16:35 수정 : 2024-07-02 16: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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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하트시그널 4’에 출연한 변호사 이주미가 자신이 올렸던 ‘시청역 참사’ 관련 글이 논란이 되자 이에 대해 사과했다.

 

2일 이주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논란의 여지가 있었던 당시 글에 대해 언급했다.

 

본 글에 따르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의 슬픔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다 함께 아파하고 슬퍼해야 하는 시점에 제 글들로 마음을 어지럽게 해드려서 죄송하다”고 했다.

 

“비보를 접하고 이미 선행된 슬픔이 있었기에 단문의 애도만을 남기는 것이 조심스럽다”라며 “동시에 누군가의 일상이 이렇게도 쉽게 붕괴될 수 있다는 점이 허망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생각의 과정을 담지 못할 짧은 게시물에, 자투리 하나만을 남긴 것이 저의 실수이자 부족함이라 여기고 있다”고 밝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jolichio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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