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첫 다영역 군사훈련 ‘프리덤 에지’ 참여를 위해 미국 해군 핵추진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즈벨트호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22일 해군작전사령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루즈벨트호와 이지스 구축함 할시함·다니엘 이노우에함을 포함한 미 해군 제9항모강습단이 부산작전기지에 들어왔다.
항모의 방한은 지난해 11월 칼빈슨호 이후 7개월 만이며, 루즈벨트호의 국내 입항은 처음이다.
이번 입함은 프리덤 엣지 훈련과 더불어 지난 6월 한·미 국방장관 회담과 한·미 핵협의그룹 3차 회의 시 미국이 약속한 확장억제 공약을 이행하는 것이기도 하다.
한·미 해군은 루즈벨트함 방한 기간 양국 해군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항공모함 공개행사도 23일에 연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학폭 대입 탈락](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4/128/20251104518667.jpg
)
![[데스크의 눈] 트럼프와 신라금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8/12/128/20250812517754.jpg
)
![[오늘의 시선] 巨與 독주 멈춰 세운 대통령](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4/128/20251104518655.jpg
)
![[김상미의감성엽서] 시인이 개구리가 무섭다니](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4/128/2025110451864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