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한-쿠바 수교 이래 첫 정부 대표단이 방한 중인 쿠바의 카를로스 페레이라 외교부 양자총국장이 12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와 양자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협의를 위해 외교부 청사에 도착한 페레이라 총국장은 "이번이 첫 공식적인 만남"이라며 "양자관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북한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냐는 질문에는 미소를 지으며 "남한 이슈에 대해 얘기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방한에서 쿠바측은 북한 관련 언급은 자제하려는 인상을 주고 있다.
주한공관 개설 시기에 대해선 "가능한 한 빨리"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번에 한국에 파견된 정부 대표단을 이끄는 페레이라 총국장은 10∼11일 열린 '2024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등 일정을 소화했다. 쿠바 대표단은 포럼 이후에도 일부 한국에 남아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협의에서는 수교에 따른 후속 조치와 실질 협력 등이 주요 의제로 올랐을 것으로 관측된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기업 출신 부총리의 ‘탈관료주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12/128/20260212521863.jpg
)
![[기자가만난세상] ‘코리아하우스’의 달라진 위상](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12/128/20260212521793.jpg
)
![[세계와우리] 서방 제재 4년을 버틴 러의 내구력](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12/128/20260212521856.jpg
)
![[기후의 미래] 언론의 ‘에너지 편식’ 괜찮을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12/128/20260212521809.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