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K팝 가수로는 최초로 유네스코 청년친선대사로 임명된다. 세븐틴은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유네스코청년포럼’에서 “청년 간의 연대와 교육이 청년과 지구의 미래를 바꾼다”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26일 임명식에 참석하는 세븐틴은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가운데)을 만나 환담하고, 친선대사 수락 연설을 통해 활동 계획과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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