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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서 美 화물기 착륙 중 타이어 펑크… 1활주로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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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6-11 14:01:39 수정 : 2024-06-11 14: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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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경 정상화 예정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한 화물기가 기체이상으로 회항한 뒤 착륙하는 과정에서 타이어 펑크 등이 발생해 공항 활주로 운영이 일부 중단됐다.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분쯤 미국 아틀라스항공 화물기 5Y8692편이 인천공항 제3활주로에서 이륙해 미국 앵커리지로 향하던 중 유압 계통 이상이 발견돼 오전 7시 5분쯤 회항했다.

11일 인천공항 활주로에 아틀라스 항공 화물기가 타이어 펑크로 인해 멈춰 서 있다.뉴스1

이 화물기가 이륙하면서 타이어 조각이 떨어지고 착륙하는 과정에서 타이어 펑크가 확인돼 제1활주로에 그대로 멈췄다. 또 활주로 주변 항공등화시설이 착륙 과정에서 떨어져 나온 타이어 조각 등에 의해 파손됐다. 인천공항공사는 곧바로 항공등화시설을 수리해 복구를 마쳤으며 화물기 타이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초 이날 낮 12시쯤 타이어 복구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작업이 늦어지면서 활주로 정상운영은 오후 3시쯤으로 미뤄졌다. 또 제3 활주로도 화물기가 이륙하는 과정에서 타이어 조각이 떨어져 잠시 운영을 중단했다가 오전 8시 35분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인천공항은 4개의 활주로를 운영했지만 제2활주로는 지난해 8월부터 재포장공사로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비행기가 멈춰선 제1활주로도 운영이 중단되면서 인천공항은 3,4활주로를 이용해 항공기 이 착륙이 이뤄지면서 차질을 빚고 있다.

 

항공기사고조사위원회가 현재 활주로에 멈춰 선 미 화물기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도착 항공기는 정상적으로 착륙이 이뤄지고 있지만 출발항공기는 1시간30분∼2시간 정도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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