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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대니 구, “사람 인생은 아무도 모르는 거야”… 눈물 바다

입력 : 2024-06-07 10:37:49 수정 : 2024-06-07 10: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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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교육 때문인 줄 알았다"
“사람 인생은 아무도 모르는 거야”
대니 구 패밀리.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7일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대니 구가 가족들과 만나 아름다운 추억을 쌓는다.

 

 이날 방송되는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허황 등)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부모님과 함께 가족 사진을 찍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대니 구 가족들이 곱게 한복을 갖춰 입은 모습이 대중들의 관심을 모은다. 33년째 가족 사진을 촬영해온 ‘루틴’을 지키기 위해 한복을 입고 경복궁에서 가족 사진을 촬영하기로 한 것이다. 대니 구와 아버지는 난생처음 머리 장식을 하고 단아한 한복을 입으며 어색해하는 어머니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스윗하면서도 젠틀한 매력도 부전자전인 대니 구와 아버지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가족사진 촬영과 경복궁 투어를 마치고 배가 고파진 대니 구 패밀리는 맛있는 한식 한 상을 즐긴다. 식사를 하며 부모님의 미국 살이에 대한 이야기를 듣던 대니 구는 "나는 내 교육 때문인 줄 알았다"라면서 33년 만에 알게 된 새로운 사실에 놀라워한다. 대니 구의 어머니는 "사람 인생은 아무도 모르는 거야"라고 반응해 과연 어떤 사연이 있을지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대니 구가 부모님의 환갑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축하 케이크를 준비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대니 구 부모님은 케이크 속 선물에 깜짝 놀라며 눈물을 훔쳤고, 아들이 준비한 릴레이 서프라이즈에 더욱 울컥한다. 특히 "이제 나한테 기대도 돼"라는 대니 구의 속 깊은 고백에 현장은 눈물바다가 된다.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 채워진 ‘달달하구나, 대니 패밀리’의 하루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본 방송에서는 코드쿤스트도 출연하여 커피를 즐기거나 주변인과 사랑을 하는 듯 행복한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고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jolichio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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