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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두아 리파, 연말 고척돔 달군다

입력 : 2024-05-29 22:08:38 수정 : 2024-05-29 22:08:37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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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어워즈 3회, 브릿 어워즈 7회 수상 경력의 영국 출신 세계적인 팝스타 두아 리파(Dua Lipa·사진)가 6년 만에 두 번째 단독 내한 공연한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29일 두아 리파가 12월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리파가 국내에서 공연하는 건 2018년 5월 예스24 라이브홀 무대에 오른 이후 무려 6년7개월 만이다. 당시 수용 관객수는 2000명이었는데, 이번엔 2만명인 고척스카이돔으로 10배 늘었다. 두아 리파가 국내에서 공연하는 건 페스티벌 포함해 이번이 세 번째다. 2017년 8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난 적이 있다.

2015년 데뷔한 리파는 2018년 브릿 어워즈에서 ‘여성 솔로 아티스트’ 상과 신인상을 받으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2019년 그래미 어워즈 신인상과 ‘베스트 댄스 레코딩’ 부문, 2020년 ‘올해의 앨범’과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부문을 수상했다. 4월 타임(TIME) 선정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리파는 지난 3일 세 번째 정규 앨범 ‘래디컬 옵티미즘(Radical Optimism)’를 발매하고 6월부터 월드투어에 나선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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