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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에 행정력 올인

입력 : 2024-05-16 18:48:57 수정 : 2024-05-16 18: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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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옥산서원 진입로 확포장 및 펌프트랙 조성 성과
태풍복구사업 904건 중 812건 완료, 연내 대부분 마무리
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시티 지역발전 모델 육성

경북 경주시가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주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개발국 주재로 '2024년 시정현안 브리핑'을 가졌다. 

 

최원학 경주시 도시개발국장이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관 분야 언론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최원학 도시개발국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경주시의 성과와 올해 역점사업을 소개했다. 

 

최 국장은 지난해 성과로 숲머리마을 도시계획도로 및 안강 옥산서원 진입로 확‧포장 준공, 황오지하차도 구조개선과 자전거공원(펌프트랙) 완공을 손꼽았다.

 

국가공간정보 발전 최우수기관 표창과 2023 을지연습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한 9차례의 수상 실적도 언급했다.

 

이어 분야별 올해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방향을 설명했다.

 

최근 개통한 황금대교를 비롯 동국대 유치원에서 동대교까지 이어지는 흥무로를 개설하고, 현곡 상구에서 효현 구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등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유림지하차도의 구조개선 사업은 토지 보상과 관계 기관 협의를 마무리하는 8월까지 공사에 착수해 내년까지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내습해 큰 피해를 준 태풍 힌남노 및 카눈으로 인한 재해복구사업은 총 904건 중 812건을 완공하고 현재 92건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행 중인 사업 중 60건은 우기 전에 준공하고, 대규모 개선복구사업 7건을 제외한 모든 사업을 올해 안으로 반드시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반복되는 침수피해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추진하는 남천 및 대곡금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과 안강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도 속도를 내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황리단길 인근의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문화관광 통합 환승주차장 조성은 현재 보상절차를 완료한 상태로 매장문화재 조사를 마무리하는 오는 10월 착공해 내년 12월 완공하겠다고 소개했다. 

 

건천 화천리 일원의 복합환승센터와 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시티 투자선도지구 사업은 한수원과 연계해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로 육성하겠다고 역설했다. 

 

최원학 시 도시개발국장은 “도시개발국의 모든 사업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자연재해 대비부터 교통원활, 도로개설, 도시계획까지 누구나 살고 싶고 생활하기 편리한 도시 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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