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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단신] 코스타리카, 공영동물원 없앤 첫 국가 됐다 외

입력 : 2024-05-17 06:00:00 수정 : 2024-05-16 19: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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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공영동물원 없앤 첫 국가 됐다

 

코스타리카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가 또는 자치단체 등 공공 부문에서 운영하던 동물원을 모두 없앤 나라가 됐다. 15일(현지시간) 스페인 소재 동물보호단체 ‘FAADA’에 따르면 코스타리카 정부는 최근 수도 산호세의 시몬볼리바르 동물원과 산타아나주의 보전센터 등 마지막 공영 동물원 시설 두 곳에 대한 폐쇄 작업에 들어갔다. 시몬볼리바르 동물원은 그간 운영을 맡은 비영리단체 ‘푼다주’의 허술한 관리로 동물들이 열악한 환경에 노출됐다. 이제 코스타리카에는 사립 동물원 18개만 남아 있다고 FAADA는 전했다.

 

워런 버핏, 보험사 처브에 비밀리 9조 베팅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난해 3분기부터 지난 3월까지 비밀리에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둔 손해보험사 ‘처브’ 주식 약 2600만주를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현지시간) CNBC방송이 전했다. CNBC에 따르면 처브 주식은 버크셔 해서웨이 포트폴리오 가운데 9번째로 비중이 크다. 시가로는 67억달러(약 9조852억원) 수준이다. 버크셔가 1분기에 매각한 200억달러어치 주식 중 대부분은 애플이 차지했다. 버크셔는 1분기에 애플 주식 약 1억1500만주를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日 1분기 성장률 -0.5%… 마이너스 전환

 

일본 경제 성장률이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16일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치) 기준 전기 대비 성장률은 -0.5%로 집계됐다. 일본의 실질 GDP는 지난해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1.2%와 1.0% 증가했다가 3분기에 -0.9%로 감소세로 전환한 뒤 4분기에는 0.0%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1분기 일본 성장률 부진은 개인 소비가 위축된 데다 순수출도 감소한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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