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이 ‘일우미술상 2024’ 수상자로 남화연(사진) 작가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진그룹은 2009년 ‘일우사진상’을 제정해 2022년까지 13회 공모전을 통해 36명의 사진작가를 지원했으며, 올해부터 개편된 ‘일우미술상’ 명칭으로 새롭게 공모를 진행했다.
남 작가는 리서치를 기반으로 역사적·물리적 시간을 비선형적으로 교차해 재해석하는 작업으로 주목받는 작가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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