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감사위원회 위원장에 김창균(54·사진) 전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임기는 2027년 5월13일까지다.
수협중앙회는 이날 감사위원회를 열고 3명의 감사위원 중 김 전 국장을 신임 감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 감사위원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해수부 장관 정책보좌관, 해양정책관, 항만국장 등을 지냈다.
그는 이날 감사위원회에서 “업무 집행 사업을 철저히 감독해 수협이 건실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어업인과 수협의 이익을 위해 정부와 국회의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는 가교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차등 범칙금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1/128/20251221508559.jpg
)
![[특파원리포트] 올해의 한자, 올해의 사자성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1/128/20251221508563.jpg
)
![[이삼식칼럼] 쌍둥이 출생, 기쁨도 두 배 어려움도 두 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1/128/20251221508536.jpg
)
![[김정기의호모커뮤니쿠스] ‘필리버스터’ 수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1/128/2025122150854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