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제3연륙교의 성공적 완성에 관련 학계가 힘을 보탠다. 14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한국강구조학회,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 한국콘크리트학회 등 3개 전문학회와 ‘제3연륙교 건설 사업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전날 맺었다.
기술 지원과 정책 제언을 비롯해 효율적인 유지 관리 및 운영 방안 자문, 홍보 협조 등을 포함한다. 인천경제청은 교량 기술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3연륙교는 우리나라 최장 경간(280m 규모)의 곡선 사장교와 최대 높이(180m) 강재 주탑으로 세워지는 국내 최초 시공 사례다.
중구 중산동(시점)∼서구 청라동(종점)을 잇는 총연장 4.681㎞, 폭 30m 왕복 6차로다. 2021년 착공돼 현재 57% 공정률로 정상 추진 중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제3연륙교의 품질 향상과 기술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들 학회와 함께 최고의 명품 교량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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