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쿠팡을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은 지난달 서울 소재 쿠팡 본사에 조사관들을 보내 세무 자료를 확보했다. 국제거래조사국은 통상 역외 탈세 등 일부 이슈에 대한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를 벌이는데, 미국 법인인 쿠팡의 모회사 쿠팡Inc와 계열사 간 거래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쿠팡Inc가 있는 미국 델라웨어주는 조세회피처로 분류되는 지역이다. 쿠팡Inc는 한국 쿠팡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쿠팡 측은 세무조사 중인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특별 세무조사는 아니라고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통상적인 세무조사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도 쿠팡의 공정거래법·하도급법 등 위반 의혹 등의 조사를 벌이고 있다. 쿠팡이 알고리즘을 조작해 자체브랜드(PB) 상품을 검색 상단에 노출했다는 의혹은 이달 말 공정위 전원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한국인 ‘마약왕’](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26/128/20260326520610.jpg
)
![[기자가만난세상] 준비 없는 원주시 통합 제안](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9/29/128/20250929519517.jpg
)
![[삶과문화] 새봄, 위대한 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19/128/20260219518190.jpg
)
![BTS, 세계가 신발을 벗다 [이지영의 K컬처 여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26/128/20260326520524.jpg
)






![[포토] 수지, 사랑스런 볼하트](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25/300/2026032551307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