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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스위치 온’ 버스킹 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

입력 : 2024-05-12 19:04:13 수정 : 2024-05-12 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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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본사서 포항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 개최
14일 포스코 본사 로비서 ‘스위치 온 버스킹 콘서트’ 진행, 일반 시민들도 관람 가능
포스코 포항제철소, 버스킹 콘서트 시리즈 기획으로 지역 문화적 활력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14일 오후 5시 포스코 본사 1층 로비에서 ‘스위치 온(switch on)’ 버스킹 콘서트 2차 공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스위치 온(switch on)' 버스킹 콘서트에 출연하는 백예슬. 포스코 제공

포스코 ‘스위치 온’ 버스킹 콘서트는 ‘문화의 가치를 켜서 일상을 더 빛나게’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지역사회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 공연을 열고 포스코 직원과 함께 포항 지역민들에게도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4월 포항제철소 기술연구원 실외 광장에서 실시한 가수 덕이형 공연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정통 발라드 보컬리스트 백예슬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가수 백예슬은 방송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OST로 널리 알려진 ‘그대는 어디에 있나요’를 비롯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곡을 준비할 계획이라 밝혔다.

 

포스코 채경주 리더는 “지난 1차 공연과 달리 일반 시민들도 관람할 수 있도록 포스코 본사 로비에 버스킹 장소를 마련했다”며 “포항제철소 인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 ‘스위치 온’ 버스킹 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 홍보 포스터. 포스코 제공

한편, 포항제철소 ‘스위치 온’ 3차 버스킹 콘서트는 올 6월 포스코 Park1538 역사관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올해에도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명품 문화공연을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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