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고민시는 전날 서울아산병원에 어린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이 같은 금액을 쾌척했다.
서울아산병원은 고민시의 후원금을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와 수술비 등에 쓴다.
고민시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2월에도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고민시는 드라마 '오월의 청춘' '스위트홈', 영화 '밀수'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3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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