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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부산, ‘가정의 달’ 풍성한 특별이벤트 마련

입력 : 2024-04-25 16:14:36 수정 : 2024-04-25 16: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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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포함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불꽃놀이, 가족 협동심 함양을 위한 이벤트 게임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월드가 가정을 달을 맞아 펼치는 불꽃놀이 퍼레이드.

먼저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가 직접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는 서프라이즈 스윗 박스 공연이 매일 오후 4시 로리캐슬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은 금관악기 연주단과 댄서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합동공연으로, 신규 캐릭터 ‘레터’와 ‘하티’가 등장해 스윗하고 깜찍한 모습을 연출한다. 

 

또 고객 참여 프로그램 ‘로리 부티크’와 ‘베이비 페어리(아기 요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로리 부티크가 의상·헤어·메이크업 서비스를 포함한 프리미엄 퍼레이드 참여 프로그램이라면, 베이비 페어리는 이보다 저렴한 가격에 나비 날개를 착용하고 퍼레이드 행렬에 합류해 워킹하는 체험 상품이다. 베이비 페어리는 6~13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퍼레이드 회당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5월의 밤하늘을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테마파크 상징인 로리캐슬에서는 다음달 4일과 5일, 18일 총 3차례에 걸쳐 신나는 음악과 함께 가까운 거리에서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콘텐츠를 통해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롯데워터파크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가족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어린이날 연휴 동안 본관 로비와 야외 워터파크 공간에서 인생한컷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가 열린다. 야외 파도풀 앞 공간에서는 오후 1시부터 공굴리기와 색판 뒤집기, 퀴즈 맞히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이 직접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로리 부티크 퍼레이드. 롯데월드 부산 제공

특히 남태평양 폴리네시아를 연상시키는 실외 워터파크가 다음달 4일 개장과 함께 상시운영 된다. 실외 워터파크를 대표하는 ‘자이언트 웨이브’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실외 파도풀로, 2.4m 높이의 강력한 인공 파도가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대형 깔때기 속에서 즐기는 스릴만점 토네이도 슬라이드와 두 번의 짜릿한 스윙감을 맛볼 수 있는 더블 스윙 슬라이드, 국내 최대 규모의 물버켓에서 물 폭탄을 경험할 수 있는 자이언트 아쿠아 플렉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된 콘텐츠들은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온가족이 잊지 못할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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