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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주고 싶어” 유인…여성 BJ 납치해 2000만원 뜯은 40대 매니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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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4-21 22:00:00 수정 : 2024-04-21 16: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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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남서 피해자 납치…18일 대전서 검거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 있다” 구속영장 발부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20대 여성 인터넷 방송인(BJ)을 납치하고 돈을 갈취한 남성이 구속됐다.

 

21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전날 밤 발부됐다. 법원은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강남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쯤 강남구 역삼동에서 “선물을 주고 싶다”며 피해자를 사무실 밖으로 유인한 뒤 차에 태우고, 흉기로 위협해 2100만원 상당을 송금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는 코뼈 골절 등 부상을 입었다.

 

피해자는 A씨가 차에서 잠시 내린 사이 탈출해 인근 상점에 도움을 요청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현장에서 도주했다가 지난 18일 대전의 부모 집에서 검거됐다.

A씨는 피해자의 인터넷 방송에서 매니저 역할을 하던 인물이나, 피해자와 직접 아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수사를 이어왔다. 


윤솔 기자 sol.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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