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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산시청 전격 압수수색… 북항재개발 인허가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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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4-18 14:08:08 수정 : 2024-04-18 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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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18일 부산시청에 수사관을 보내 전격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날 부산지검 소속 수사관들이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과 관련, 부산시 도시계획과와 주택정책과를 대상으로 숙박시설 인허가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현장. 부산항만공사 제공

앞서 검찰은 지난달 26일 부산항만공사와 해양수산부 부산항 북항통합개발추진단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부산항만공사 직원을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도 2022년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지역에서 벌어진 입찰 담합 문제와 관련, 부산항만공사와 부산 동구를 상대로 감사를 벌인 바 있다. 이날 검찰의 부산시청 압수수색은 감사원의 수사 의뢰를 받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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