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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번째 만에 당첨자 나온 美 복권, 1조7000억 ‘잭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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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4-08 01:55:43 수정 : 2024-04-08 01:55:41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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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1조7000억원이 넘는 복권 ‘잭폿’이 터졌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서부 오리건주에서 판매된 파워볼 복권에서 약 13억달러(1조7589억원)을 받는 당첨자가 나왔다. 미국 복권 사상 8번째로 큰 금액이다. 3개월 이상, 무려 41차례나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상금이 계속 불어난 것이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복권 사상 최대 당첨금은 지난 2022년 11월 파워볼에서 나온 20억4000만 달러(약 2조7600억원)이다.

 

파워볼은 메가 밀리언스와 함께 미국의 양대 복권으로 불린다.

 

파워볼은 흰색공의 숫자 1∼69 중 5개, 파워볼로 불리는 빨간공의 숫자 1∼26 가운데 1개를 맞히면 1등에 당첨된다. 이 6개 숫자를 모두 맞힐 확률은 약 3억분의 1이다. 우리나라 로또 6/45의 경우 당첨확률이 약 815만의 1이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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