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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새 광고모델에 고윤정

입력 : 2024-04-07 14:29:18 수정 : 2024-04-07 14:29:17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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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배우 고윤정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배우 고윤정은 무빙, 환혼 등 폭넓은 작품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밝은 이미지와 트렌디한 매력으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NH농협은행은 배우 고윤정이 NH농협은행의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에 트렌디함을 더해줄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고윤정씨만의 특별한 매력이 농협은행의 다양한 사업과 브랜드를 홍보하는 데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윤정 모델과 함께 TV CF, 유튜브, SNS, 옥외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활발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은행권에서는 MZ세대를 겨냥한 광고모델을 잇달아 기용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22년부터 걸그룹 에스파를 모델로 선정했다. 앞서 방탄소년단(BTS)을 내세운 데 이어 또한번 트렌디한 아이돌을 광고모델로 삼은 것이다. 신한은행도 비슷한 시기 걸그룹 뉴진스로 맞불을 놓았다. 보이그룹 워너원에 이어 연달아 K팝 스타로 홍보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배우 김희애와 가수 아이유에 이어 지난달부터 아이돌그룹 라이즈를 광고모델로 추가했다.

 

하나은행은 그룹 차원에서 축구선수 손흥민과 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을 모델로 쓰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았다.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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