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유퀴즈 출연했던 정동식 심판…프로축구 200경기 달성

입력 : 2024-04-04 11:34:07 수정 : 2024-04-04 11:34:0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TV 프로그램 유퀴즈에 출연하고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닮은꼴로 이름을 알린 프로축구 K리그 정동식 심판이 2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정 심판은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시즌 K리그1 FC서울과 김천의 5라운드 경기에 주심으로 나섰다. 2013년 프로축구 무대에서 주심 경력을 시작한 정 심판은 이날 경기로 K리그 2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주심으로만 달성한 기록이다. 정 심판은 경기에 앞서 이정민 심판위원장을 통해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의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정 심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앞으로 심판 활동을 하면서 쉽지 않은 순간들이 계속 반복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심판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하는 동안 만큼은 소신을 가지고 공정하게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천우희 '미소 천사'
  • 트와이스 지효 '상큼 하트'
  • 한가인 '사랑스러운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