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47개 암진료 협력병원 지정…암환자 상담 콜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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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4-04 11:23:00 수정 : 2024-04-04 11:16:44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속보] 정부 “47개 암진료 협력병원 지정…암환자 상담 콜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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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줄잇는 ‘脫서울’ ‘사람은 태어나면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도로 보내라’는 말이 있다. 1994년 드라마 ‘서울의 달’은 달동네를 배경으로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소시민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내 인기를 끌었다. 가난한 시골 젊은이 둘이 ‘서울드림’을 안고 무작정 상경할 당시만 해도 서울은 희망과 약속의 땅이었다. 1960년 245만명에 불과했던 서울 인구는 학교와 일거리 등
[세계포럼] “여소야대 땐 또 계엄 할 건가” 미군 조지 패튼(1885∼1945) 장군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일 좋아하는 군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일대기를 다룬 할리우드 영화 ‘패튼 대전차 군단’(1970)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시칠리아 점령 임무를 완수한 패튼에게 ‘영국으로 이동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서둘러 발길을 옮기는 패튼의 뒤통수에 대고 어느 종
[세계타워] ‘합리적 목소리’에 귀 기울이자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저물었다. 지난 1년은 1987년 6월 항쟁 이후 약 40년 만에 벌어진 12·3 비상계엄 사태의 여파로 모든 분야에서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시기였다. 불안과 불만, 분노가 우리 사회를 뒤덮었고, 온갖 종류의 목소리가 사회 곳곳에서 터져나왔다. 지나치게 낙관적이거나 또는 너무나 비관적이거나, 사람들의 지지와 관심을 얻기 위한
[사이언스프리즘] 불과 말의 해, 병오년 2026년은 병오년(丙午年)이다. 이 이름은 단순한 띠 표기가 아니라 고대 사람들이 시간을 이해하던 하나의 언어다. ‘병(丙)’은 천간 가운데 불을 뜻하고 ‘오(午)’ 역시 지지에서 불에 해당한다. 다시 말해 병오년은 불의 성질이 겹쳐 나타나는 해다. 그래서 예로부터 병오년은 ‘불의 해’로 불려 왔다. 시간의 성격을 자연의 에너지로 풀어내려 했던 옛사람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