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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율 34%…한 달 전 조사 대비 5%p 하락

, 이슈팀

입력 : 2024-04-03 08:04:27 수정 : 2024-04-03 0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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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34%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윤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도는 한 달 전 조사 때보다 5%포인트 하락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충남 논산시 노성면 소재 파평 윤씨 가문 유생들의 후학 양성 시설인 종학당을 방문, 인간문화재 이기동 선생이 만든 부채를 윤두식 종회장으로부터 선물 받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가 연합뉴스·연합뉴스TV로부터 의뢰를 받아 지난달 30일∼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평가에 대한 긍정 평가는 34%, 부정 평가는 61%로 나타났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5%였다.

 

앞서 지난달 2∼3일 실시한 직전 조사 당시 윤 대통령 국정 운영 평가는 긍정 39%, 부정 56%로 각각 집계된 바 있다.

 

연령별로 보면 긍정 평가는 70세 이상에서 58%로 가장 높았고, 부정 평가는 40대에서 78%로 가장 높았다.

 

직전 조사와 비교했을 때 전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는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70세 이상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다. 67%에서 58%로 9%포인트 내렸다. 50대(39%→31%), 60대(55%→48%)에서는 각각 8%포인트, 7%포인트 하락했다. 40대(22%→20%), 30대(26%→25%), 18∼29세(26%→24%)도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로는 18∼29세(57%→69%)가 상승 폭이 12%포인트로 가장 컸고, 50대(59%→66%)·60대(43%→50%)도 각각 7%포인트 올랐다. 70세 이상(28%→31%), 40대(76%→78%), 30대(69%→70%)에서는 소폭 상승했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의 66%, 중도 26%, 진보 9%가 윤 대통령 국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33%, 조국혁신당 11%,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 각각 1%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지지율이 4%포인트 하락했고, 민주당은 1%포인트 오르면서 양당 간 격차는 2%포인트로 줄어들었다.

 

차기 대선주자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양자 대결을 한다고 가정할 때 두 사람의 지지율 차이는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자 대결을 가정해 후보 적합도를 물어본 결과, 이 대표는 37%, 한 위원장은 31%로 집계됐다. ‘적합 후보 없음’을 택한 사람은 27%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70세 이상(한동훈 54%·이재명 20%)에서는 한 위원장이 앞섰고 30대(한동훈 20%·이재명 39%), 40대(한동훈 22%·이재명 50%), 50대(한동훈 28%·이재명 49%)에서 이 대표가 앞섰다. 18∼29세(한동훈 21%·이재명 22%)와 60대(한동훈 44%·이재명 38%)에서는 접전을 보였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였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전화면접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2.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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