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3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정거래 유공자 30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봉의 서울대 교수와 최윤정 연세대 교수가 관련 연구 및 정책 자문 등의 활동을 통해 공정거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또 대·중소기업 간 자율적 산업 생태계 조성 등에 기여한 공로로 유정희 벤처기업협회 본부장이 ‘국민포장’을, 분쟁 조정과 정책 자문 등에 기여한 김영산 한양대 교수와 박민수 성균관대 교수가 ‘근정포장’을 각각 받았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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