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 1일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경기 수원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사무금융노조 이재진 위원장과 임동근 사무처장, 정종우 부위원장, 국내 카드사·저축은행 등 노조위원장 20여명은 이날 수원 권선구 염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정책 협약식을 맺고 염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했다.
노조 측은 △전문성 없는 낙하산 인사 취임 제한을 통한 공공 금융성 강화 △퇴직연금 공공성 및 국민 노후소득 보장 강화 △기후정의 실현 △중립적이고 공정한 특검 임명을 통한 대통령 가족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 △노동인권 보호 등 5개 정책 협약을 제안했고, 염 후보는 이를 전부 수락했다고 염 후보 측은 전했다.
염 후보는 “사무금융노조는 제게 금융 공공성 강화와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국정운영 견제, 그리고 민주주의의 회복을 이뤄내자며 힘을 모아줬다”라며 “지지 선언을 해준 덕분에 큰 힘을 얻었고, 응원해준 감사한 마음을 깊이 새기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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