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2년 연속 배당을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이 약4~5%의 배당을 결정한 것과는 비교되는 모습이다.
지난 28일 미래에셋생명의 정기주주총회 결과 배당에 관한 내용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중장기 환원 정책도 제시하지 않아 스스로 주가의 저평가를 만드는 것 아니냐는 음모론도 제기된다.
그러나 언제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는 보험업의 특성상 보험사는 법상 의무적으로 현금을 많이 보유해둬야 하기 때문에 배당을 하든 안하든 그것은 사측의 자유라는 반박도 있다.
또 배당을 통해 이익금을 환원하는 것보다 그것을 전문투자자인 자산운용사 등을 통해 이익금을 재투자해 더 많은 수익을 내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이계(二季)](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7/128/20251207508944.jpg
)
![[특파원리포트] 워싱턴 총격사건으로 본 美 현주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7/128/20251207508940.jpg
)
![[박영준 칼럼] 中·日 관계 경색과 한국 외교의 과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7/128/20251207508910.jpg
)
![[김정기의호모커뮤니쿠스] “정부에 위험스러운 존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7/128/2025120750892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