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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구경하며 세계 오르골 페스티벌 가볼까 [최현태 기자의 여행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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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3-29 13:17:04 수정 : 2024-03-29 14: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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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프랑스 & 이탈리아마을 5월 말까지 2024 세계오르골페스티벌&유럽동화나라축제 열려/리뉴얼 오픈 오르골 하우스 국내에서 보기 힘든 오르골 150여종 선보여/마리오네트 인형극 ‘피노키오의 모험’· ‘거대 피노키오와 비눗방울’ 등 다양한 공연도

 

2024 세계오르골페스티벌. 쁘띠프랑스 제공

한국 안에 작은 유럽마을 쁘띠프랑스 & 이탈리아마을에는 특별한 공간이 하나있다. 바로 어린시절상상의 나래를 펴게하던 전세계의 오르골을 모아놓은 오르골 하우스다. 조그만 상자의 뚜껑을 열면 흘러 나오는 예쁜 음악은 아려한 꿈속으로 이끄는 듯 하다.

 

쁘띠프랑스 & 이탈리아마을에서 5월 말까지 2024 세계오르골페스티벌&유럽동화나라축제가 열려 화사한 벚꽃과 함께 오르골의 아름다운 선율이 봄날을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쁘띠프랑스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2024 세계오르골 페스티벌에서는 3월 리뉴얼 개장한 오르골하우스에서 쁘띠프랑스만의 명물이자 국내에서 보기 힘든 오르골 150여종을 선보인다. 

 

리뉴얼을 마친 오르골 하우스. 쁘띠프랑스 제공

유럽 중심의 세계적인 오르골들의 다양한 종소리, 조화롭게 울려 퍼지는 금속 실린더 소리와 함께 19세기 유럽 그 시절로 떠나보는 ‘세계오르골시연 & 설명’도 매일 현장에서 진행된다. 특별히 이번 축제를 위해 초청된 해외공연팀 ‘카롤 & 굴리하마가 4월부터 서커스 마임쇼와 벌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신기한 버라이어티 퍼포먼스의 세계로 안내한다.

 

피노키오 마을 세계 최대 피노키오 동상. 최현태 기자
이탈리아마을. 쁘띠프랑스 제공
이탈리아마을. 쁘띠프랑스 제공

이탈리아마을에서 진행되는 ‘유럽동화나라축제’는 학생자녀를 둔 가족관람객들에게 어린 시절 읽어보았던 동화책 속 주인공들을 마리오네트 퍼포먼스 등의 인형극과 다양한 동화나라 포토존 및 전시체험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실내인형극 ‘피노키오의 모험’은 1833년 이탈리아 동화작가 카를로 콜로디가 쓴 원작을 바탕으로, 목수인 제페토 할아버지의 간절한 소원으로 생명을 얻은 나무인형 피노키오가 사악한 여우 사기꾼, 어린이를 당나귀로 만드는 마술사, 잔인한 서커스 단장 등에 맞서 파란만장한 모험을 겪는 이야기를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마리오네트 인형극으로 재해석한 공연작품이다.

 

이탈리아마을. 쁘띠프랑스 제공
이탈리아마을. 쁘띠프랑스 제공

또 4월부터 특별이벤트 ‘거대 피노키오와 비눗방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들이 다채롭게 펼쳐져 이번 축제의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마을에서 각각 다른 컨셉의 행사를 동시 개최해 관람객이 입맛대로 고를수 있으며  통합권을 구매하면 할인혜택과 함께 두 행사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쁘띠프랑스 어린왕자. 쁘띠프랑스 제공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쁘띠프랑스에서는 갤러리 꼬뜨다쥐르, 생떽쥐페리 기념관 등의 문화전시와 어린왕자 체험존, 프랑스전통놀이방 등의 상시체험이 가능하다. 이탈리아마을에서는 다빈치 특별전, 까라라 갤러리아 등의 특별전시와 베니스 가면체험, 왕의 의자 포토존 등의 이색 인증샷 체험이 진행된다. 가족, 연인과 함께 다채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특히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쁘띠프랑스. 쁘띠프랑스 제공
쁘띠프랑스 벚꽃. 쁘띠프랑스 제공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는 ㈜쁘띠프랑스에서 2008년에 개관한 쁘띠프랑스 문화마을에 이어 약 8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조성한 국내유일 이탈리아 문화 테마파크이다.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나란이 붙어있는 것처럼 프랑스마을과 이탈리아마을 두 공간은 나란히 자리하고 있고, 입구(통합매표소)를 통해 가는 길이 양 쪽으로 나뉘어진다. 또 두 나라를 대표하는 동화캐릭터 ‘어린왕자’와 ‘피노키오’를 메인 컨텐츠로 조성해 마치 유럽 동화책들을 감상하는 것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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