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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시리즈’ 대박 낸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새 대표로…“재도약하겠다”

입력 : 2024-03-28 17:10:00 수정 : 2024-03-28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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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송종화 부회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에프앤비는 이날 경북 칠곡군 본사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송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송 신임 대표는 이사회 의장도 겸직한다.

 

송 대표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교촌에프앤비 총괄상무 및 사장으로 재직했으며 지난해 9월 부회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그는 2000년대 초반 AI(조류 인플루엔자) 파동으로 가라앉은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교촌치킨을 치킨 선두 브랜드로 끌어올린 프랜차이즈 전문가란 평가를 받는다. 특히 임원 재직 당시 미국과 중국 시장 진출을 주도, K-프랜차이즈 해외 진출의 물꼬를 튼 인물이기도 하다. 국내 치킨 시장에서는 허니시리즈 등 신제품으로 공전의 히트작을 출시, 교촌 성장의 전기를 마련한 바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국내 가맹사업을 비롯해 신성장사업과 해외사업, 각 계열사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되는 송 신임 대표이사가 특유의 리더십과 위기대응 역량을 발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송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메밀단편’ 등 신사업을 지속 확대해 주력사업과 시너지를 일으킴으로써 매출과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송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경기 위축과 소비침체 등 회사 안팎의 여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절박함’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이라며 “지속적 경영혁신을 통해 체질 개선을 가속화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해 교촌을 100년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일에 열정을 바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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