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메시지 담은 곡
포크 1세대인 가수 서유석(79·사진)이 27일 서울 중구 시청 바스락홀에서 시연회를 갖고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신곡을 10년 만에 발표했다.
서유석은 이날 ‘그들이 왜 울어야 하나 / 그들이 왜 떠나야 하나 / 그들이 왜 죽어야 하나… 와이(why) 와이 와이…’라는 가사의 ‘그들이 왜 울어야 하나(why)’를 직접 불렀다.
그는 “5년 전에 윤항기 선배가 작사 작곡한 노래인데 곡을 들어 보니 하마스와 이스라엘도 생각나고, 중국과 대만도 생각나고, 김정은이 남쪽에 뻥뻥 포 쏘는 것도 생각나고. 일촉즉발 불안하지 않은 날이 없다”면서 “나 같은 노병도 그 끈을 놓지 않고 사회적 의미가 있는 가사로 끌고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서유석은 1970년 신세기레코드가 발표한 옴니버스 앨범에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제곡 ‘사랑의 노래’를 불러 데뷔했다. 이후 ‘가는 세월’, ‘홀로 아리랑’, ‘구름 나그네’ 등 히트곡을 냈다. 1973년 TBC라디오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시작으로 MBC라디오 ‘푸른 신호등’을 진행하며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2015년 다시 가수로 돌아왔지만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뇌경색으로 약 2년간 가수 활동을 하지 못했다.
서유석은 5월8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콘서트를 열고, 올가을부터는 노인을 위한 한마당 축제로 음악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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