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김수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이유를 태그한 뒤,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아이유와 함께 나란히 볼에 손을 댄 채 귀여운 포즈를 취했다.
앞서 김수현과 아이유는 2011년 KBS2에서 방영한 드라마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2015년에 방영한 ‘프로듀사’에 출연하며 인연을 쌓았다. 특히 ‘프로듀사’에서는 신입 PD 백승찬과 유명 가수 신디 역을 맡아 유쾌한 로맨스를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두 사람은 현재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것을 증명해 더욱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들 “다시 만난 승찬이와 신디”.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우정” 등의 반응을 내놓으며 반겼다.
최근 아이유가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월드투어의 서울 공연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 IN SEOUL'을 진행했을 때 이 자리에 김수현이 참석해 아이유의 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불러달라고 소리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수현은 현재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코믹부터 멜로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아이유는 서울 단독 콘서트를 마친 이후 일본,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미국 등 첫 월드투어 일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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