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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내대학, 74명에 학위수여식… 35년간 1297명 배출

입력 : 2024-03-04 17:00:39 수정 : 2024-03-04 17: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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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35주년 맞은 삼성전자공과대학교

올해로 설립 35주년을 맞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인재 양성 사내대학 삼성전자공과대학교(SSIT)가 졸업생 총 74명을 새롭게 배출했다.

삼성전자공과대학교(SSIT) 졸업생들이 지난 2월 21일 학위수여식에서 교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열린 SSIT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7명, 석사 43명, 박사 4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날 학사모를 쓴 이들은 업무와 공부를 병행하며 학위를 취득했다. 이날 석사 학위를 받은 MI기술팀(제조&기술담당) 이민형씨는 “지금 아니면 언제 또 이렇게 공부를 해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SSIT 덕분에 앞으로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 인생에 있어 정말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계현 삼성전자공과대학교(SSIT) 총장이 지난 2월 21일 학위수여식에서 학생들에게 졸업장을 전달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SSIT는 1989년 9월 ‘반도체 기술대학’으로 출발했으며, 올해까지 배출된 졸업생은 총 1297명이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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