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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방송 최초 父에 “사랑합니다”… 먹먹한 심정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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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2-07 11:00:09 수정 : 2024-02-07 11: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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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사진=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인 전현무가 병환 중인 아버지께 방송 최초로 사랑한다는 고백과 함께 가슴 먹먹한 영상 편지를 공개한다.

 

2월 7일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MC 전현무의 ‘아버지 전상서’가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전현무는 “아버지와 단둘이 본 적이 거의 없다. 같은 공간에 있어도 대화를 거의 안 한다”라고 어색한 부자 사이를 고백하기도 했다. 또 “최근 아버지가 아주 편찮으셔서 병간호 쪽에 치중하고 있다“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이런 가운데, 전현무는 “시간은 한정적이니 아버지께 사랑한다는 말 한번 하자”라는 이승연의 부추김에 어색한 듯 멋쩍은 웃음만 지었다.

 

그러면서 “‘아빠하고 나하고’ 녹화하는 날 쉬는 시간에 늘 전화를 한다”라며 프로그램 출연 이후 달라진 모습을 전했다.

 

전현무는 또 “제가 고집 좀 꺾으시라고 잔소리를 한 적도 있는데 사랑해서 하는 얘기니까 너무 서운하게 듣지 않으시길 바란다. 아빠 몸 잘 챙기는 게 나한테 해줄 수 있는 좋은 일이니까 건강 신경 쓰셨으면 좋겠다”라며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밝혔다.

 

전현무가 아버지를 향해 진심을 담은 영상 편지는 7일 수요일 밤 10시 TV CHOSUN 리얼 가족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10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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