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록키’에서 주인공 록키와 맞붙는 세계챔피언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할리우드 배우 칼 웨더스가 별세했다. 향년 76세.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웨더스의 매니저 매트 루버는 웨더스가 전날 자택에서 평화롭게 잠든 채로 숨을 거뒀다고 언론에 밝혔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웨더스는 1976년 개봉된 영화 ‘록키’에 ‘아폴로 크리드’ 역으로 출연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지난해까지 약 50년간 영화와 TV 시리즈 80편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에 출연해 젊은 세대에도 많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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