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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일식당 음식 가격 ‘엔화’ 표기…“현지 기분 느끼란 걸까”

입력 : 2024-01-31 22:40:00 수정 : 2024-01-31 20:16:45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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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론을박 이어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X' 갈무리

대구의 한 일식당에서 음식 가격을 '엔화'로 표기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28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는 대구 동성로의 한 일식점에서 사용하는 메뉴판 사진이 올라왔다.

 

메뉴판 상단에는 "엔화로 표기된 가격은 '0'을 붙여 원화로 계산해주세요"라는 설명과 함께 "100엔은 1000원"으로 계산해달라는 예시가 적혀있었다.

 

가격이 1580엔으로 안내 된 음식은 우리 돈 1만 5800원으로 계산하는 식이다.

 

가격 외에 음식 이름이나 안내 사항은 모두 한국어로 적혀 있었다.

 

사진을 올린 A씨는 "메뉴판도 엔화로 적었다"면서 "현지 기분을 느끼란 걸까"라고 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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