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가족들과 함께한 여행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정경심 전 동양대교수와 남동생 조원씨가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한 채 나온다.
조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족여행은 쉽지 않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조 씨는 영상에서 자신이 결제한 효도여행을 소개한다. 조 씨는 "3개월 전에 예약했다"고 밝혔다.
영상에 등장한 정 전 교수에 대해 조씨는 "어머니는 요즘 재활을 꾸준히 받아서 조금씩 걸을 수 있다"고 자막을 통해 밝혔다.
조씨가 모친을 향해 "푸들 머리 어떠냐" 묻자 그는 "예뻐" "네가 뭔들 안 어울리겠니"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씨가 서울의 출산율이 0.6이라고 하면서 나는 딸을 낳고 싶다고 말하자, 정 전 교수는 "하나면 딸이 낫지"라며 "아들은 남의 남편이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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