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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엔 눈발 세진다… 시간당 1~3㎝ 적설량

입력 : 2024-01-09 09:46:17 수정 : 2024-01-09 09: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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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9일 오전 서울 혜화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전 인천과 경기서해안·수도권에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후가 되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눈·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인천·경기서해안과 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에 눈이 오고 서울에 약하게 눈발이 날리고 있다.

 

서해상에 발달한 눈구름대가 점차 더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오전 중 수도권 전역 등 눈이 내리는 지역이 넓어지겠고, 오후엔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겠다.

 

서울·인천·경기북부는 이날 밤까지, 경기남부·경기동부·강원내륙·호남은 10일 오전까지, 충청·영남·제주는 10일 오후까지 비소식이 있다.

 

수도권의 경우 퇴근 시간대 곳곳에 시간당 1~3㎝씩 눈이 내리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7도에서 0도 사이였는데 오전 8시 기준 서울 영하 1.2도, 인천 영하 0.9도, 대전 영하 1.8도, 광주 영하 0.6도, 대구 영하 5.0도, 울산 영하 1.1도, 부산 영상 0.4도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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