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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불륜 의혹으로 피소… 사생활 문자까지 공개돼

입력 : 2024-01-08 10:17:35 수정 : 2024-01-09 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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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강경준(40)이 불륜 의혹 상대인 유부녀 A와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8일 스포츠조선은 강경준과 A씨가 텔레그램을 통해 수차례 부적절한 대화를 나눴다며 그 내용을 공개했다.

 

강경준과 A씨는 분양대행업체에서 함께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경준은 지난달 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고소인 B는 '강경준이 자신의 부인 A와 불륜을 저질러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 '강경준이 A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입장이다.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3일 "당황스럽다"며 "오늘 소장을 받았다.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부인인 배우 장신영(39)도 케이스타에서 한솥밥을 먹었지만, 강경준의 상간남 피소 소식이 알려진 후 포털사이트에서 소속사 표기가 빠졌다. 케이스타 측은 "장신영과는 지난해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전했다.

 

한편 강경준은 2018년 장신영과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장신영이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큰 아들 정안(16) 군도 품었다. 다음 해 둘째 아들 정우(4)를 안았다.

 

강경준은 두 아들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지난달 4일 "'슈돌'은 현재 강경준과 관련 기촬영분이 없으며, 현재까지 촬영계획이 없던 상황"이라며 "향후 촬영 계획은 본 사건이 완전히 해결된 후에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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