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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석기 의원과 함께하는 소통의정보고회 성료

입력 : 2024-01-07 19:59:28 수정 : 2024-01-07 19: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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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경주실내체육관서 경주 시민 4000여 명 참여 성황
김석기 의원, 자랑스러운 경주 후손에게 물려줄 책임, 우리의 사명

김석기(경주)국회의원은 지난 6일 의정보고회를 갖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김석기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민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인파가 4000여 석의 좌석을 가득 메워 후끈한 열기를 더했다.

2024 김석기 의원과 함께하는 소통의정보고회 모습.

인사말에서 김석기 의원은 시민들을 향해 새해 큰절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으로,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경주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경주시장과 공무원 등 모두가 합심해서 값진 성과를 이뤘다”라고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 "2024년도 경주 예산안은 국비 8877억 원, 도비 1672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446억 증가한 총 1 549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혀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2부 순서로, 시민들로부터 사전에 받은 질문에 대해 김석기 국회의원이 직접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총선 승리 방안을 묻는 질문에 김 의원은 "상대방 후보를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이 있는 후보를 공천하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는 “신라왕경복원 등 대형 국책사업의 성공적 완수로 박정희 대통령께서 못다 이룬 경주 발전의 원대한 꿈을 이뤄내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본인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남다른 책임감, 당에서의 압도적인 역할, 무도 12단을 획득한 강인한 체력이 그 비결이라고 말했다.

 

선거를 앞에 두고 온갖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는 일부 세력에 대해선 “경주 발전을 위한 거대한 비전으로 선의의 경쟁을 하기보다 거짓과 선동으로 남을 비방해 이득을 보려는 태도는 시민들께도, 경주의 발전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회 8000원씩 연간 13만2000원’을 한도로 택시비를 지원하는 ‘어르신 무료택시’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큰 환호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예산을 많이 확보한다면 택시비 지원금 향상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기 의원이 지난 6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기 의원실 제공

김석기 의원은 “시민의 힘을 모아 자랑스러운 경주를 후손에게 물려주자"며 "APEC 유치 성공 등으로 자랑스러운 경주를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본인의 사명”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장, 류완화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총장을 비롯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과 경주시의원 및 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언석 도당위원장, 배현진 의원, 전희경 (전) 의원 등 주요 정치인들이 영상을 통해 의정보고회를 축하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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