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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로 향한 ‘지드래곤’, 그 이유는?…‘CES 2024’ 참석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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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1-05 18:01:57 수정 : 2024-01-05 18: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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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후 첫 일정으로 미국행 택한 지드래곤
새 소속사와 함께 ‘CES 2024’ 참석 위해 출국
평소 AI·메타버스 등의 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 보유
5일 'CES 2024'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가수 지드래곤.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가수 지드래곤(35·권지용)이 미국에서 열리는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석한다. 소속사를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옮기고 난 후 소화하는 첫 공식 일정이다.

 

지드래곤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했다.

 

그는 오는 9일부터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석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메타버스 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이 ‘CES 2024’에 참가하면서 지드래곤도 동행하게 됐다.

 

관계자는 “지드래곤도 평소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AI, 아바타, 메타버스 등의 사업에 주력하면서 ‘부캐선발대회’, ‘부캐전성시대’, ‘아바드림’ 등의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넷플릭스의 ‘피지컬: 100’을 연출한 장호기 전 MBC PD가 지난 2023년 6월에 이적해 회사의 콘텐츠 레이블인 ‘스튜디오27’의 최고제작책임자(CCO)를 맡고 있다.

 

최용호 대표는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국빈 방문 당시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마약 투약 혐의를 벗고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후 마약 퇴치를 위한 재단인 ‘저스피스 파운데이션’을 설립하고 3억원을 기부했다.

 

지드래곤은 올해 상반기에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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