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포항상공회의소, 2024년 신년인사회 성황리 개최

입력 : 2024-01-03 18:29:59 수정 : 2024-01-03 18:29:5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지역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기업 CEO 등 500여 명 참석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힘찬 정진과 도약 다짐
제22대 총선 앞두고 후보자들 대거 참석 눈길

경북 포항상공회의소는 3일 오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이대공 선린 애육원복지재단 이사장,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 공원식 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 김성예 포항여성단체협의회장, 천시열 신임 포항제철소장 등 지역 주요기관⋅단체장, 시∙도의원, 상공의원, 기업체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상공회의소는 3일 오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포항상의 제공

문충도 포항상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12간지중에 유일하게 날아다니는 용의 해인 갑진년 2024년은 포항을 한층 더 도약시키는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올해에도 대내외 여건이 개선되지 않는 이상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영일만대교 본격 착수, 이차전지 분야의 글로벌 초격차 선도,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수소경제 선도도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유치 등 새로운 포항을 준비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올 한해 포항시와 기업, 기관·사회단체 모두가 원팀이 돼 포항의 미래를 위해 함께 뛰는 한 해가 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 “포항상의는 지역 산업구조 전환 대응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해법을 모색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북도, 포항시를 비롯한 관계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포항이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혁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단체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포항상공회의소는 3일 오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가운데 주요 내빈들이 시루떡을 절단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포항북구에 출사표를 던진 윤종진 전 보훈부 차관, 권용범 전 대구미래대 총장, 진형혜 변호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 포항남·울릉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이상휘 전 청와대 춘추관장, 최병욱 전 국토교통부 노조위원장 등도 얼굴 알리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천우희 '미소 천사'
  • 트와이스 지효 '상큼 하트'
  • 한가인 '사랑스러운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