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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충북 진천서 ‘국가대표급 농산물’ 홍보 나선다

입력 : 2024-01-03 11:12:49 수정 : 2024-01-03 11: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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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해설가 등으로 왕성한 방송 활동을 하는 안정환(47)씨가 농산물 홍보에 나선다

 

충북 진천군은 우수 농특산물 공동상표 ‘생거진천’의 전속모델로 방송인 안정환을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충북 진천군이 ‘생거진천’ 농특산물 홍보모델로 축구 해설가 안정환씨를 발탁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진천군 제공

‘생거진천’은 “살아서는 진천이 좋다”는 뜻으로 진천군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의 고품질 이미지 제공과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군수가 사용권을 부여하는 상표다.

 

군은 이번 농특산물 홍보의 주제를 ‘국가대표급 농산물 생거진천’으로 정했다.

 

이에 주제와 가장 부합하는 전직 축구 국가대표 선수로 현재까지 활발한 방송 활동 등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안정환을 모델로 선정했다.

 

모델료와 제작비도 역대 최대 예산을 투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확한 모델료나 제작비는 비공개다.

 

제작은 지난달 모두 끝냈다.

 

이에 방송이나 언론,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에 대대적인 홍보 나설 참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 농산물은 품질을 인정받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도 납품되는 만큼 안정환 전속모델의 높은 인지도를 통해 국가대표급 생거진천 농산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영상물을 활용한 지속적인 광고 홍보를 통해 생거진천 브랜드인지도 강화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의 직접 구매율을 높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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