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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베이비몬스터 활동 계획 공개 “내달 신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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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1-01 09:27:14 수정 : 2024-01-01 09: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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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노래 아냐, 지금까지 이런 곡 없어”
“베이비몬스터, 딸 대하는 마음으로 챙겨”
아현 복귀 시점에는 “미지수”…“4월 신곡”
1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의 영상에 출연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1일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신곡을 다음 달 1일 발표할 것이라 밝혔다.

 

양현석 총괄은 이날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의 영상에 출연해 “다음 달 1일 두 번째 곡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을 발표할 것”이라 말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11월 27일 신곡 ‘배터 업(BATTER UP)’을 통해 데뷔한 6인조 다국적 아이돌 걸그룹으로 YG에서 약 7년 만에 발표한 실력파 그룹이다.

 

신곡에 대해 양현석 총괄은 “힙합 노래는 아니다. 지금까지 YG에서 이런 곡을 발표한 적 있었나 할 정도로 저에게도 신선한 곡”이라 설명했다.

 

그는 베이비몬스터의 안무부터 스타일링 등 퍼포먼스의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신경 쓰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그는 “투애니원(2NE1), 블랙핑크는 대부분 20대를 넘겨 데뷔한 친구들이라 후배 가수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비몬스터는 (막내) 치키타가 14살. 제 딸과 한 살 차이다. 딸을 대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챙기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건강상 문제로 데뷔하지 못한 베이비몬스터의 멤버 아현에 대해 “(복귀 시점은) 아직 미지수”라 말했다.

 

한편 양현석 총괄은 “4월 1일 정도에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음반과 함께 다른 곡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용 온라인 뉴스 기자 hj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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